현대건설, 사우디서 50억달러 수주 임박…정부 수주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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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힘을 싣기 위해 정부가 '원팀 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
현대건설이 50억달러(약 6조4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최종 계약을 앞둔 데 따른 것이다.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의 사우디 파견은 이번이 세 번째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사토프 석유화학 단지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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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사우디서 실질적 성과 낼 수 있는 모멘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기업들의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힘을 싣기 위해 정부가 '원팀 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
현대건설이 50억달러(약 6조4천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최종 계약을 앞둔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원희룡 장관이 이날부터 25일까지 수주지원단을 이끌고 사우디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의 사우디 파견은 이번이 세 번째다.
원 장관은 22일 사우디에 도착해 도시농촌주택부 장관, 에너지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과 만나 건설 인프라·플랜트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업들의 업무협약(MOU)과 수주 계약 체결도 지원한다.
충전시설 제조업체인 대영채비는 사우디 충전회사(icharge)와 사우디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MOU를 맺는다.
네이버는 사우디 도시농촌주택부와 지난 3월 체결한 디지털전환 협력 MOU에 따른 후속 사업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사토프 석유화학 단지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아미랄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연간 에틸렌 150만t, 프로필렌 50만t과 부가 상품 생산이 목표로, 수주 시 우리 기업의 사우디 내 단일 수주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
원 장관은 "이번 원팀코리아 파견은 그간 쌓아온 양국 간 신뢰와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우디와의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 혁신 기술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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