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버스 훔쳐 화성→용산 40㎞ 질주한 60대 체포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2023. 6.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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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버스를 훔쳐 경기도 화성에서 서울 용산구까지 운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오전 3시경 절도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기도 화성의 한 차고지에서 버스를 훔쳐 서울 용산구 한남동까지 약 40㎞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에 불응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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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측정 거부 혐의도
만취 상태로 버스를 훔쳐 경기도 화성에서 서울 용산구까지 운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오전 3시경 절도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기도 화성의 한 차고지에서 버스를 훔쳐 서울 용산구 한남동까지 약 40㎞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에 불응한 혐의도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과거 해당 운수회사에서 버스 기사로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20일 오전 3시경 절도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기도 화성의 한 차고지에서 버스를 훔쳐 서울 용산구 한남동까지 약 40㎞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에 불응한 혐의도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과거 해당 운수회사에서 버스 기사로 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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