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 LG·이노엔 출신 이지훈 CSO 영입…"사업개발"

LG생과·HK이노엔 등서 신사업 발굴

[서울=뉴시스] 메드팩토는 HK이노엔에서 글로벌 사업단 단장을 지낸 이지훈 사업본부장(CSO)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메드팩토 제공) 2023.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HK이노엔에서 글로벌 사업단 단장을 지낸 이지훈 사업본부장(CSO)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이지훈 사업본부장은 제약바이오 산업에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사업 개발 전문가다. LG생명과학, HK이노엔 등에서 신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왔다.

직전 HK이노엔에서 글로벌 사업단장을 지내며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신사업·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등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공동 연구,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 기술 이전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개발을 추진했다. 연구개발(R&D) 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R&D전략을 운영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메드팩토 파이프라인의 공동 개발 및 기술 이전 등 사업 개발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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