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택서 방화 추정 화재…부친·아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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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시38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빌라 4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서부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숨졌는데 남성에게서 흉기에 의한 상처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남성의 추락 사고를 조사하던 중 4층 창문에서 연기가 시작돼 소방이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불은 오전 2시14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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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21일 오전 1시38분쯤 서울 은평구 응암동의 빌라 4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서부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 불로 60대 남성 1명이 숨졌는데 남성에게서 흉기에 의한 상처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거주하던 30대 아들은 주택 앞에서 추락한 상태로 발견됐다.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이 남성의 추락 사고를 조사하던 중 4층 창문에서 연기가 시작돼 소방이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불은 오전 2시14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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