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산 소금 판다며 올라온 글…30kg에 1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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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발표 이후 벌어진 소금 사재기 현상이 중고 거래 시장으로도 확산하는 모양새인데요.
후쿠시마원전 사고가 일어나기 1년 전이죠, 2010년에 생산된 천일염 소금 30kg을 판다는 내용인데요.
이 소금의 가격이 무려 150만 원으로 책정이 됐네요.
소금 20kg 대용량 한 포대를 7~8만 원에 판다는 글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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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발표 이후 벌어진 소금 사재기 현상이 중고 거래 시장으로도 확산하는 모양새인데요.
요즘에는 소금 재테크, '솔트테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최근 한 중고 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글입니다.
후쿠시마원전 사고가 일어나기 1년 전이죠, 2010년에 생산된 천일염 소금 30kg을 판다는 내용인데요.
이 소금의 가격이 무려 150만 원으로 책정이 됐네요.
소금 20kg 대용량 한 포대를 7~8만 원에 판다는 글도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상가보다 2배가량 비싼 수준인데요.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노린 일부 유통업자들의 수법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두 달 동안 기상 여건으로 소금 생산량이 잠시 줄어들었을 뿐이라며 이달과 다음 달 소금 생산량이 회복되면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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