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틈 득실득실, 문 열다 깜짝" 서울 도심 또 출몰한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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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서울 은평구와 경기 고양시 등에서 기승을 부렸던 이른바 '러브버그'가 올해 다시 나타났습니다.
최근 수도권 서북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주 들어 러브버그가 다시 나타나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은평구청에 따르면 이달 하루 한두 건에 불과하던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최근에는 800건을 넘길 정도로 폭증하는 추세입니다.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파리목 털파리과 '붉은등우단털파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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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서울 은평구와 경기 고양시 등에서 기승을 부렸던 이른바 '러브버그'가 올해 다시 나타났습니다.
최근 수도권 서북부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주 들어 러브버그가 다시 나타나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은평구청에 따르면 이달 하루 한두 건에 불과하던 러브버그 관련 민원이 최근에는 800건을 넘길 정도로 폭증하는 추세입니다.
러브버그의 정식 명칭은 파리목 털파리과 '붉은등우단털파리'라고 합니다.
보통 암수가 쌍으로 다녀서 러브버그라고 불리는데요.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환경 정화에도 도움이 되지만 많은 개체 수와 징그러운 생김새로 불쾌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아서 지자체는 민원이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벌레 퇴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무조건적인 방역 작업이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화면 출처 : 은평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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