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선, '무용계 아카데미상' 수상…한국인으로는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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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씨가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받았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20일)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 수상자로 강미선과 중국국립발레단의 추윤팅을 공동 선정했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발레의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를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한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강미선 씨는 한국인으로 역대 5번째 수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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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수석무용수 강미선 씨가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받았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20일) 모스크바 볼쇼이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고 여성무용수상 수상자로 강미선과 중국국립발레단의 추윤팅을 공동 선정했습니다.
브누아 드 라 당스는 발레의 개혁자 장 조르주 노베르를 기리기 위해 1991년 제정한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강미선 씨는 한국인으로 역대 5번째 수상자입니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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