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하우스x제임스 완, ‘인시디어스: 빨간 문’...섬뜩한 티저 포스터 공개

2023. 6. 2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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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호러 마스터 제임스 완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이 오는 7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이후 램버트 가족이 다시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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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소니 픽쳐스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호러 마스터 제임스 완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공포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이 오는 7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 이후 램버트 가족이 다시 겪게 되는 끔찍한 악몽에 대한 이야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무것도 없는 어두운 공간에 놓인 강렬한 빨간색 문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빨간 문틈 사이로 흐르는 핏자국은 문 너머에 도사리고 있을 극한의 공포를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악몽이 다시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10년 전 끝난 줄 알았던 끔찍했던 사건이 다시 반복될 것을 암시하며 섬뜩한 공포를 전한다. 이어, 빨간 문 위로 쓰여진 “절대 열지 말 것”이라는 경고는 문을 열면 맞닥뜨리게 될 공포의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한다. 

‘인시디어스’는 ‘쏘우’, ‘컨저링’ 시리즈 등 만났다 하면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끄는 제작사 블룸하우스와 제임스 완이 선보이는 프랜차이즈 공포 영화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며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왔다. 

이번에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시리즈 사상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인시디어스’와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에 이어 램버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10년 후, 빨간 문이 열리고 다시 악몽에 시달리게 된 램버트 가족의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두려움을 그리고 있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더욱 강력해진 공포와 탄탄해진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패트릭 윌슨을 비롯한 타이 심킨스, 앤드류 애스터, 로즈 번 등 ‘인시디어스’ 1, 2편의 작품에 참여했던 출연진들이 그대로 등장해 오리지널 시리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한층 더 넓어진 세계관과 업그레이드된 공포, 오리지널 캐스트로 기대를 모으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올여름 극장가에 공포 열풍을 일으킬 단 하나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오는 7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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