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3개 대학, 정부 재정지원 제한
이종영 2023. 6. 20. 22:06
[KBS 대구]대구예술대와 경주대, 영남외국어대가 2024학년도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전임교원 확보율과 신입생 충원율, 대학 책무성 등을 종합평가해 대구.경북 3개 대학을 포함한 전국 11개 대학을 내년도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학은 정부 신규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없고 학생들은 국가 장학금 지원과 학자금 대출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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