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세븐♥이다해 결혼식 축가 불러…태양·거미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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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세븐 이다해 결혼식의 축가 후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등 멤버들이 김준호에 "세븐 이다해 결혼식에서 가지 않았나. 축가를 불렀다"라고 운을 뗐다.
김준호는 지난 5월 세븐 이다해의 결혼식에 참석해 드라마 '추노'의 OST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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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세븐 이다해 결혼식의 축가 후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등 멤버들이 김준호에 "세븐 이다해 결혼식에서 가지 않았나. 축가를 불렀다"라고 운을 뗐다.
김준호는 지난 5월 세븐 이다해의 결혼식에 참석해 드라마 '추노'의 OST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추노'는 이다해가 출연한 드라마로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이다. 김준호는 버진로드에서 셔츠를 풀어헤치고 가발을 쓴 채 맹구 창법으로 노래를 해 강제연행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그게 재밌어? 그렇게 축가 해주니까 재밌어?"라고 비꼬았다. 탁재훈은 "네가 결혼식 여기저기 망쳐 놓고 다니더라"라고 거들었다.
이상민이 "가발을 다 준비한 거냐"라며 궁금해하자 김준호는 "미용실에서 한 거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이건 우리 '돌싱포맨'의 망신이다. 내가 안 갔지만 망신"이라며 김준호의 코믹한 비주얼을 지적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 노래가 이다해랑 딱 맞지 않냐, '추노'에 나왔으니까"라며 "세븐이 나한테 부탁을 해서 한 거다. 태양, 거미 그리고 김준호 딱 이렇게 (불렀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준호는 "태양, 거미와 어깨를 나란히 한 거다. 이날 YG 멤버들이 다 나를 찍었다. 진정한 아티스트구나 하고"라며 자부해 웃음을 더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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