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子 은우, 생후 19일 동생에 질투 폭발 “이겨낼 수 있을까?”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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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아들 은우가 동생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출산 당일 셀프 카메라까지 찍었던 김준호는 "은동이 출산하고 바로 선수촌에 복귀해서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만났다. 은우도 오늘 동생을 처음 보는 거라 빨리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보던 김준호는 "은우가 동생을 잘 돌봐줄 것 같다.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라며 안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은우는 동생을 챙기는 김준호를 보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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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펜싱 국가대표 김준호 아들 은우가 동생을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6월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태어나줘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와 은우는 갓 태어난 동생 은동(태명)을 보러 산후조리원으로 향했다.
출산 당일 셀프 카메라까지 찍었던 김준호는 "은동이 출산하고 바로 선수촌에 복귀해서 그 이후로 한 번도 못 만났다. 은우도 오늘 동생을 처음 보는 거라 빨리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은우와 엄마 역시 2주 만에 만났다고. 반가운 모자 상봉에 김준호는 "나는 안 보고 싶었냐"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은우는 동생과의 만남을 예감이라도 한 듯 칭얼거리며 간식도 거절했다. 이에 아내는 김준호를 향해 "은동이가 와도 은우 먼저 챙겨야 한다"고 신신당부했다.
은동을 처음 본 은우는 물끄러미 바라보다 쓰다듬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김준호는 "은우가 동생을 잘 돌봐줄 것 같다.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라며 안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은우는 동생을 챙기는 김준호를 보며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계속 아빠 품을 찾는 은우에 김준호는 땀을 삐질 흘리며 "둘이 동시에 우니까 막막했다. 집에 가면 이런 일이 비일비재할 텐데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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