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출루 맹활약 '현수 날다'…팀 구한 슈퍼캐치까지

이수진 기자 2023. 6. 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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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8:6 워싱턴|미국 메이저리그 >

경기 초반 5대0까지 밀린 세인트루이스.

상대 기세를 꺾은 건 토미 현수 에드먼의 슈퍼캐치였습니다.

3회초, 에드먼의 강한 타구에 상대 수비 실책이 이어졌고 1루 주자는 홈으로, 에드먼은 3루로 달렸습니다.

다음 주자가 적시타를 때리면서, 에드먼도 득점을 올리죠.

5회초 또다시 안타로 출루한 에드먼, 여기에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역전했습니다.

100% 출루에, 팀을 구한 수비까지 만점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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