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승 도전' 클린스만호 '조규성 원톱 선발'

손장훈 2023. 6. 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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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축구대표팀이 현재 대전에서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조규성 선수가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나흘전 부산에 이어 오늘은 대전이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경기 시작 5시간 전부터 팬들이 몰렸습니다.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선수들을 보기 위해섭니다.

[김경혜·최혜진] "선수 분들 보고 싶어서 일찍 왔습니다."

[나기연·여채언] "고3." <학교 째고 (왔어요).> "이 현장 분위기가 좋아서 느끼고 싶어서 일찍 왔습니다. 이강인 파이팅!"

[남만광·남솔아] "손흥민 파이팅."

4만여 만원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에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 나선 대표팀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손흥민을 예고대로 벤치에 앉힌 채 경기에 나섰습니다.

최전방에는 지난 페루전과 달리 오현규 대신 조규성을 원톱 공격수로 투입했습니다.

2선 공격진은 이강인과 이재성, 황희찬으로 변화가 없었고 불안했던 수비라인에는 허리 골절에서 돌아온 김진수가 복귀했습니다.

굵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붙인 대표팀은 전반 5분 이재성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4분 뒤엔 조규성이 헤더로 골문을 노렸지만 아쉽게 골문을 빗나갔습니다.

이후 이강인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조규성이 다시 한번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전반 현재 양팀이 0-0으로 맞서있는 가운데 대표팀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6월 A매치 2연전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취재 : 김희건 /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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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김희건 / 영상편집 :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95445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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