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박서준·수스, 런던 모임 포착→아이유·제니와 공통 친분 [MD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박서준(본명 박용규·34)의 열애설 상대인 유튜버 겸 가수 수스(본명 김수연·29)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JTBC엔터뉴스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 중이다.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사생활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은 지난해 7월 명품 C사의 디자이너 올렉 모스칼이 올린 사진을 통해 처음 포착됐다. 영국 런던의 한 식당에서 이들은 모임을 가졌다.
또한 현재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들과 밀접한 친분이 있는 스타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수스는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로 데뷔했다. 그는 당시 주연 배우 아이유(신디 역)가 속한 걸그룹 핑키포 멤버 크리스틴 역으로 등장했다. 아이유는 최근 박서준과 영화 '드림'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 수스는 지난 5월 11일 "And my sweet girls"라며 제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제니가 이모티콘을 남기며 두 사람의 친분을 과시했다.
제니는 박서준과는 명품 C사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함께한 사진을 여러 차례 공개한 바 있다. 지난 15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명품 C사 행사에 참석해 찍은 박서준과의 다정한 투샷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박서준은 1988년생, 수스는 1994년생으로 6살차다.
박서준은 올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더 마블스',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21일에는 서울 모처에서 열리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수스는 '프로듀사' 이후 MBC '사생결단 로맨스', 웹드라마 '청춘타로'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15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수스는 지난 2022년 12월 Colde가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WAVY에 합류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서준, 수스, 제니, 올렉 모스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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