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풍산개마을, 풍산개와 산책하며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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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삼죽면의 풍산개마을에는 천연기념물 386호인 풍산개가 800마리 이상 살고 있다.
풍산개 산책, 개 썰매 타기, 강아지 분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산개를 만날 수 있다.
풍산개마을 주변엔 관광 명소도 많다.
안성허브마을에 가면 허브를 활용해 향초, 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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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 삼죽면의 풍산개마을에는 천연기념물 386호인 풍산개가 800마리 이상 살고 있다. 풍산개 산책, 개 썰매 타기, 강아지 분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산개를 만날 수 있다. 매년 풍산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풍산개 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풍산개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덕산저수지 제방 상류부터 6㎞가량 죽산천을 따라 조성된 보리수길이 대표적이다. 1200주의 보리수가 열매 수확기인 6월에 특히 장관을 이룬다. 이때는 보리수 열매를 활용하는 다양한 가공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메타세쿼이아길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소로 꼽힌다. 메타세쿼이아가 200m가량 길을 따라 양쪽으로 우뚝 솟아 있어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풍산개마을 주변엔 관광 명소도 많다. 자동차로 8분 거리에 있는 이경순소리박물관이 대표적이다. 이경순 씨는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 영화의 80% 이상을 녹음한 한양스튜디오 창립자이자 한국의 초대 영화 녹음기사다. 이 박물관에 가면 영화사적 가치가 높은 그의 장비와 사료를 만날 수 있다.
안성허브마을에 가면 허브를 활용해 향초, 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쌍미륵사에 방문하면 고려시대 석불이자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6호인 기솔리 석불입상을 볼 수 있다. 국사암에는 고려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사람들은 이를 ‘궁예미륵’이라고도 부르는데 궁예가 안성 죽산 일대에서 후고구려를 건국하면서 자신을 미륵이라고 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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