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테크리더스포럼]류석문 쏘카 CTO “FMS, 이동수단 변화 대안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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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제·관리 시스템(FMS)이 이동 수단 변화를 일으키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
'미래 모빌리티가 온다'를 주제로 발표한 류 CTO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단순히 이동 목적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는 FMS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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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제·관리 시스템(FMS)이 이동 수단 변화를 일으키는 대안이 될 것입니다.”
류석문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전자신문 주최로 19일 열린 ET테크리더스포럼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쏘카는 국내 1위 차량 공유(카셰어링) 업체다. 2014년 매니저 1명이 50대 차량을 관리했지만 이제는 1명이 1000여대를 관리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 관리를 통해 차량 관리, 사고·보험 처리 등 차량의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최상의 이동 수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가 온다’를 주제로 발표한 류 CTO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단순히 이동 목적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수 있는 FMS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쏘카는 올해부터 국내외 이동 자산을 대상으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FMS 사업을 활성화하면서 차량 유류비, 운영비 등 간접비 절감 등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꾀한다.
FMS는 차량에 통신 단말을 부착해 구동하는 시스템이다. 관제센터에서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적기에 대응할 수 있다. 다수의 차량을 운영하는 업체가 FMS를 적용하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류 CTO는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 사업자의 유류비 절감을 위해서는 동선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동 동선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서비스가 개선되는 것을 FMS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류 CTO는 FMS 운송 산업 생태계도 강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우리나라는 화물 운송을 수행하지 않은 채 차주로부터 운송료만 수취하는 운송사(지입전문회사)가 퇴출되는 일이 나타난다. 쏘카는 자체 차량 2만대를 보유하면서 운송 서비스를 개선해 모든 고객에게 공정한 운임제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류 CTO는 “쏘카는 FMS 서비스에 집중해 모든 사람이 자유롭고 행복하게 이동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맞춤형 서비스, 화물 운성 생태계 개선 등 이동 수단 혁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FMS는 실직적인 변화와 개선을 만들 수 있는 확실한 수단”이라며 “모빌리티 시장 대표 주자로서 이동 수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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