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럿거라"…광주 사직단오축제 24일 개막

형민우 2023. 6. 20. 15: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광주사직단오축제'가 오는 24일 낮 12시 광주사직공원 관덕정 일대에서 개막한다.

'더위야 물럿거라!'를 주제로 열리는 단오축제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함께 제4회 광주남구청장배 궁도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사(활쏘기)도 함께 열린다.

오후에는 광주공원 희경루에서 목사 출청식이 열린다.

이어 사직단에서는 광주지역 유림들과 각급 기관장이 참여해 땅신과 곡식의 신께 제사를 올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023 광주사직단오축제'가 오는 24일 낮 12시 광주사직공원 관덕정 일대에서 개막한다.

광주사직단오축제 [광주사직단오제추진위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더위야 물럿거라!'를 주제로 열리는 단오축제는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과 함께 제4회 광주남구청장배 궁도대회 시작을 알리는 시사(활쏘기)도 함께 열린다.

창포물에 머리를 감던 의식도 재현해 전통문화 계승에 나선다.

오후에는 광주공원 희경루에서 목사 출청식이 열린다.

이어 사직단에서는 광주지역 유림들과 각급 기관장이 참여해 땅신과 곡식의 신께 제사를 올린다.

국가무형문화제 제58호 줄타기 김대균 명인의 줄타기와 인기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