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드림시큐리티, 위성 데이터 링크용 양자암호 암호처리 기술 개발 사업자 선정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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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신융합 산업 분야에 대한 보안 적용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에 드림시큐리티가 우주산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미래 신산업 분야의 지속적 디지털 대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선박, 우주, 로봇, 드론 분야 보안 강화 지원 과제(컨소시엄)를 최종 선정하고 총 예산 34억원으로 보안내재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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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11분 현재 드림시큐리티는 전일 대비 80원(2.47) 오른 3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미래 신산업 분야의 지속적 디지털 대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선박, 우주, 로봇, 드론 분야 보안 강화 지원 과제(컨소시엄)를 최종 선정하고 총 예산 34억원으로 보안내재화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스마트선박 보안위협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위협 탐지 및 자동분석 시스템 개발 지원 ▲위성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에 대한 양자암호화 지원 ▲5G 클라우드 기반 로봇시스템 암호 키 적용 ▲사용자 접근제어 보안 솔루션 개발 지원 ▲드론 운용 및 영상 정보 보호에 양자난수 기반 암호모듈 인증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비대면 서비스 등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대상으로 신기술 적용 보안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행기관들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자사 융합서비스 보안 수준을 강화해 안전성과 시장성을 높이고, 실증 서비스 운영 결과를 도출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필요한 실증사례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디지털 대전환은 사이버보안을 기반으로 할 때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다"며 "새로운 융합분야에 대한 보안모델 개발 및 확산을 통해 향후 보안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시큐리티는 이번 지원 사업에 위성 데이터 링크용 양자암호 기반 암호처리 기술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최이레 기자 ir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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