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0명 중 9명 "친환경 제품 구입 의사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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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비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가운데 9명은 친환경 제품을 살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응답자의 90.7%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전체 응답자의 86.4%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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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친환경 소비문화가 확산하는 가운데 소비자 10명 가운데 9명은 친환경 제품을 살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본 결과, 응답자의 90.7%가 친환경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1년 전보다 8.4% 포인트 높아진 겁니다.
또, 전체 응답자의 86.4%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겠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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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낸 보험료로 자신의 빚을 갚은 보험설계사가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료를 유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신한라이프생명 소속 보험설계사 A 씨를 검사에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6월, 보험료 명목으로 7천400만 원을 개인 통장으로 송금받은 뒤 개인 채무를 갚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설계사들의 일탈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검사와 감독으로 건전한 보험 모집 질서를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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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가 있는 대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창업주가 기업 총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대기업 중 오너가 있는 72곳을 조사해 보니 창업자와 총수가 동일한 곳은 30곳, 41.7%로 집계됐습니다.
카카오와 네이버, 넷마블, 넥슨 등 IT 기업과 중흥건설, 호반건설, 대방건설 등 건설기업이 포함되면서 지난 2012년보다 16.1% 포인트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총수 중 창업 2세대의 비중은 60%에서 36%로 줄었고, 3세대 비중은 14%에서 19%로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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