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고민시 "현장에서도 작품에서도 막내, 많이 예쁨 받았다"

김경희 2023. 6. 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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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영화 '밀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정보 수집에 능력을 보여 춘자와 진숙에게 도움을주는 '고옥분'을 연기한 고민시는 "현장에서도 막내여서 예쁨을 많이 받았고 작품에서도 사랑스러운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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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영화 '밀수'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류승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밀수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다방 마담. 다방 막내로 시작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특유의 친화력으로 군천 바닥의 정보를 꿰뚫게 된 인물. 정보 수집에 능력을 보여 춘자와 진숙에게 도움을주는 '고옥분'을 연기한 고민시는 "현장에서도 막내여서 예쁨을 많이 받았고 작품에서도 사랑스러운 인물이다."라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고민시는 "패션에 대해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을 해봤다. 처음 캐릭터를 접했을때 독특한 캐릭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서 스태프, 감독님과 시대 배경이 잘 담기면서도 개성이 보일수 있게끔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지금의 옥분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저의 새로운 모습을 찾게 해준 감독님께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6m수심의 수조 세트에 대해 고민시는 "처음에는 신기했다. 바다와 흡사해서 신기했고 그렇게 흡사한 공간 안에서 연기할때 순간순간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을수 있었다. 그리고 바다라는 공간이 주는 긴장감이 강렬하게 느껴져서 관객들도 같이 느낄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감이 느껴지는 세트였음을 알렸다.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밀수'는 7월 26일 개봉한다.

iMBC 김경희 | 사진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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