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 "국회규칙 제정, 여야 이견 없어…조속 통과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 시장은 오늘 시청 정음실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우리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강준현 의원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정진석 의원, 정우택 국회 부의장을 차례로 만나 의견을 나눴는데, 저와 완전히 뜻을 같이 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어제 홍성국 의원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규칙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했고, 오늘을 강준현 의원이 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제가 속한 국민의힘 당원들도 동참해 국회에 호소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오늘(20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 규칙 제정과 관련, "여야 간 이견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른 시일 안에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오늘 시청 정음실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우리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강준현 의원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정진석 의원, 정우택 국회 부의장을 차례로 만나 의견을 나눴는데, 저와 완전히 뜻을 같이 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는 "이미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토지매입비 35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도 확보했다"며 "국회규칙이 통과되면 이들 예산이 자연스럽게 집행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최근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2024 회계연도 예산요구안'에 세종의사당 건립 예산이 포함되지 않아 사업 차질이 예상된다는 야권의 지적에 대해서는 "예산 편성과 집행의 메커니즘을 전혀 모르고 하는 얘기"라며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해 정치공세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시장은 "어제 홍성국 의원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규칙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시위를 했고, 오늘을 강준현 의원이 할 예정인 것으로 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여야가 있을 수 없는 만큼 제가 속한 국민의힘 당원들도 동참해 국회에 호소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환승연애2' 이나연, '반려견 파양 의혹' 거듭 해명…"비판 깊이 새겨듣겠다"
- BTS 진 친형 "양도받은 초대권, 불법 · 편법 없었다"…브루노 마스 콘서트 특혜 의혹 해명
- 2년 전 강릉 바다에서 사라진 여성, 일본에서 시신으로 발견
- 부은 얼굴, 짙은 다크서클…연설도 안 한 김정은, 건강 이상 신호? [1분핫뉴스]
- 무더위 속 조끼 입고 온 에어컨 AS기사…깜짝 놀란 정체
- 바꿔치기 큰절 사과했던 어시장…이틀 뒤 가보니 이랬다
- 정유정, 돌려차기 가해자 수감된 구치소…식단표에 공분
- "그 아저씨가 이거 줬어요"…젤리 먹은 초등생 집단 구토
- 퀴어축제 공무원-경찰 이례적 충돌…온라인으로 번졌다
- "내가 죽어야 끝" 문 열려했다…이번엔 제주항공서 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