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 전기 택시가 신호등 충돌…6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김보미 기자 2023. 6.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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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새벽 5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도로에서 EV6 택시가 도로 우측 신호등을 빠른 속도로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택시는 사고 후에도 멈추지 않고 벽과 가로수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A 씨가 팔 골절상 등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속도를 줄이려 해도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급발진 사고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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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새벽 5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의 한 도로에서 EV6 택시가 도로 우측 신호등을 빠른 속도로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택시는 사고 후에도 멈추지 않고 벽과 가로수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60대 A 씨가 팔 골절상 등을 입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속도를 줄이려 해도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며 급발진 사고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기록장치와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 증거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분석 의뢰를 맡겼습니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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