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크코리아, 푸드테크 '식신'과 맞손...'바로다' 플랫폼 확대 나선다

김건우 기자 2023. 6. 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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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간편 주문·결제 서비스 전문 기업 하인크코리아가 푸드테크 기업 식신과 맛집 매장 데이터 제휴 등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식신의 신뢰도 높은 맛집 매장 정보 데이터와 하인크코리아의 스마트 주문·결제 및 통합 매장관리 솔루션의 만남"이라며 " '바로다 오더' 이용 맛집이 증가하는 것뿐 아니라 실시간 매장 정보 활용 및 매출 확대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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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하인크코리아 길상필 대표, 식신 안병익 대표 /사진제공=하인크코리아


IT 간편 주문·결제 서비스 전문 기업 하인크코리아가 푸드테크 기업 식신과 맛집 매장 데이터 제휴 등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인크코리아는 식신이 보유한 풍부한 맛집 매장 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먼저 '바로다 오더' 애플리케이션에 관련 데이터를 탑재하여 매장 솔루션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식신은 보유한 매장 데이터를 대상으로 '바로다 오더'를 입점 유치하는 영업을 전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식신의 신뢰도 높은 맛집 매장 정보 데이터와 하인크코리아의 스마트 주문·결제 및 통합 매장관리 솔루션의 만남"이라며 " '바로다 오더' 이용 맛집이 증가하는 것뿐 아니라 실시간 매장 정보 활용 및 매출 확대 등 다양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로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인크코리아는 QR코드 기반의 주문·결제 및 클라우드 기반의 포스를 통해 효율적으로 매장 운영을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인 '바로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바로다 오더'는 키오스크에서 줄 서서 기다리거나 점원을 호출할 필요 없이 QR코드를 통해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원 가입 절차 없이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로다 포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포스 솔루션으로 다양한 하드웨어에서 간편하게 작동하며, 애플 페이, 삼성 페이, 페이팔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쓸 수 있다. 최근 '바로다 예약' 서비스를 통해 매장 예약 서비스의 출시 준비를 완료하고 다양한 고객들에게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식신은 빅데이터 기반의 맛집 정보 서비스 앱 '식신'을 운영하고 있다. 월간 방문자 수가 400만 명에 달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국 6만 7천여 개 매장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식신의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바로다 오더' 앱을 종합 외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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