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양파...건강 효과와 잘 먹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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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양파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서너 달이 연중 가장 싱싱한 양파를 먹을 수 있는 시기다.
양파를 머리맡에 두고 자면 불면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식품·영양 정보 매체 '뉴트리션 앤 유 닷컴' 자료를 토대로 양파의 건강 효과와 잘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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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건강 효과를 지닌 양파가 제철을 맞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6/20/KorMedi/20230620082604016etma.jpg)
햇양파가 나오고 있다. 앞으로 서너 달이 연중 가장 싱싱한 양파를 먹을 수 있는 시기다. 양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먹거리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과 치료를 위해 전통 의료 요법에서 약으로도 오랫동안 사용돼 왔다.
양파의 독특한 향은 유기황 화합물 때문이다. 이 성분이 핏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전을 분해한다. 양파가 '혈관 청소부'라 불리는 이유다. 항암 성분인 케르세틴도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이 성분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은 폐암에 걸릴 위험이 낮다.
양파에는 플라보노이드도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섭취한 이들은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았다. 양파를 머리맡에 두고 자면 불면증을 완화할 수도 있다. 양파 속 알리신 성분이 신경안정제 역할을 하는 덕분이다. 식품·영양 정보 매체 '뉴트리션 앤 유 닷컴' 자료를 토대로 양파의 건강 효과와 잘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양파의 건강 효과
△소화 작용, 다이어트에 도움
양파 100g은 40칼로리에 불과할 정도로 열량이 낮고 지방도 거의 없다. 반면 식이섬유는 풍부해 소화 작용과 다이어트에 좋다.
△암, 당뇨병 예방
연구에 따르면 양파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은 돌연변이 물질을 퇴치해 각종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당뇨병 예방 효과도 있고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있다.
△항바이러스, 항 진균 작용
연구에 따르면 알리신은 간세포에 있는 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생성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알리신은 항 세균, 항바이러스, 항 진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 감소
알리신은 일산화질소를 배출해 혈관의 강직성을 떨어뜨려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혈소판이 엉기는 것을 방지하고 혈관 내의 섬유소 용해 작용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효능들을 가진 양파는 결국 심장동맥질환, 말초혈관질환, 뇌졸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잘 먹는 방법
△조리
날로 먹는 양파가 가장 건강에 좋다. 그러나 가열해도 비타민C를 제외한 유익 성분 손실이 크지 않다. 기름에 볶아 먹으면 영양소를 잘 흡수할 수 있고 매운맛도 덜하다. 양파를 썬 다음 15분 정도 놔뒀다가 조리하는 게 현명하다.
유기황 화합물이 공기와 반응, 인체에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나면 칼에 물을 묻혀가며 썰면 좋다. 매운 성분인 알리신이 물에 녹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썬 양파를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좋지 않다.
△궁합 맞는 식품
양파의 알리신은 비타민B1 흡수를 돕는다. 돼지고기, 소고기 등과 함께 볶아 먹으면 비타민B1을 제대로 섭취해 신진대사 촉진과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채소 중엔 토마토, 양상추가 궁합이 맞는다. 양파를 얇게 저며 샐러드에 곁들이면 좋다.
△구입과 보관
무른 부위 없이 단단하고 묵직한 게 좋다. 껍질이 선명하되 잘 마른 게 좋다. 싹이 난 양파는 속이 빈 경우가 많다. 수분이 많은 채소라 밀봉해서 보관하면 썩는다. 망에 담아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걸어두는 게 좋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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