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광역급행 버스서 화재…승객 2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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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광역급행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9일) 밤 9시 10분쯤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송내IC 인근을 지나던 광역급행버스(M버스)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40대 운전기사와 승객 23명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화재 15분 만에 잡혔지만, 차량은 모두 불에 탔고, 인근 방음벽 일부도 소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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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광역급행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19일) 밤 9시 10분쯤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 송내IC 인근을 지나던 광역급행버스(M버스)에서 화재가 났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40대 운전기사와 승객 23명이 모두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화재 15분 만에 잡혔지만, 차량은 모두 불에 탔고, 인근 방음벽 일부도 소훼했습니다.
도로에 남겨진 승객 중 일부는 승합차를 타고 이동했고, 일부는 대체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뒷바퀴 라이닝 과열로 인해 화재가 시작된 걸로 보인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 제보 : 김일현, 익명, 유상대, 천대영, 허지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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