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전쟁터 같은 ‘범죄도시3’, 매 시즌 달라질 것”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6. 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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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3'를 비롯한 액션 장르 영화를 '전쟁터'라고 표현하며 뜨거운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거듭 드러냈다.

마동석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된 '범죄도시3'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액션 영화는 정말이지 전쟁터 같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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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유용석 기자
배우 마동석이 ‘범죄도시3’를 비롯한 액션 장르 영화를 ‘전쟁터’라고 표현하며 뜨거운 애정과 고마운 마음을 거듭 드러냈다.

마동석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 된 ‘범죄도시3’ 글로벌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액션 영화는 정말이지 전쟁터 같다”고 운을 뗐다.

그는 “불꽃 튀는 현장에 부상 위험도 크고 예측 불허의 연속”이라며 “정말 힘든 작업이지만 좋은 분들과 함께 했기에 항상 분위기가 좋았다. 행복했다. 그 에너지가, 진심이 영화에 담겨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더 나은 걸 추구한다기 보단, 달라진 사건과 빌런에 따라 액션의 성향이나 유머 등 많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달라진다. 여기에 진화된 모습을 좀 더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애쓰고 힘을 모은다”면서 “이번 시리즈엔 유머를 꽉꽉 눌러 담았다면 향후에는 누아르 톤이 다시 강해질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계속 변화할 것 같다”고 했다.

더불어 “오랜기간 액션을 해오며 과거엔 영화적 액션을 주로 해왔다면, 요즘엔 좀 더 새로운 형태의 액션에 도전하고 있다. 실제처럼 리얼하고 생생한 액션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엔 많이 때리고 맞는 시험 과정을 거쳐 ‘진짜 복싱 액션’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 범죄물이다.

개봉 1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7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관객을 동원, 극장가를 점령하며 9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이날 행사는 이 같은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마동석을 비롯해 이준혁과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이상용 감독이 함께 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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