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제 노역' 일당 5억 원 만든 건 그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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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이른바 황제 노역 논란으로 범국민적 공분을 샀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2014년 봄, 허 씨는 돈이 없다며 일당 5억 원의 노역장으로 향했고, 사건은 그제야 알려졌습니다.
첫 날인 오늘 일당 5억 원, 황제노역을 만든 장본인이 누구였나를 시작으로, 사흘간 SBS 8뉴스를 통해 단독 보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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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이른바 황제 노역 논란으로 범국민적 공분을 샀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잘 나갈 때는 재계 50위 권에도 들었던 대주그룹 창업주 허재호 전 회장 이야깁니다.
5백억 원대 탈세, 백억 원대 횡령 혐의로 기소됐는데, 1심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나왔고, 항소심 재판부는 벌금을 254억 원으로 깎아주면서, 벌금 미납 시 일당을 무려 5억 원으로 책정해 50일간 노역장 유치를 선고했습니다.
대법원 확정 판결 이후 2014년 봄, 허 씨는 돈이 없다며 일당 5억 원의 노역장으로 향했고, 사건은 그제야 알려졌습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판결 아니냔 비판과 함께 여러 의혹이 무성했지만, 그 무렵 세월호 참사가 발생했고, 사건은 흐지부지 덮였습니다.
9년여가 흐른 최근 SBS 끝까지판다팀은 사건의 내막을 알 수 있는 여러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바로 허재호 씨 입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첫 날인 오늘 일당 5억 원, 황제노역을 만든 장본인이 누구였나를 시작으로, 사흘간 SBS 8뉴스를 통해 단독 보도 이어갑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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