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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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19일 삼산배수장 일원에서 삼산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4년 건립된 노후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늘어나는 행정복지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어 청사 이전이 시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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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19일 삼산배수장 일원에서 삼산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4년 건립된 노후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늘어나는 행정복지 수요를 제대로 충족시킬 수 없어 청사 이전이 시급했다.
이에 남구는 총 7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삼산동 1019-6번지 일원의 삼산배수지 부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994㎡ 규모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 건립하기로 했다.
민원실 뿐 만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휴게공간, 헬스장, 다목적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되며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현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철거하고 새로운 건물을 건립할지 리모델링을 거쳐 계속 사용할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남구는 올해 하반기 중 현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활용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남구청 내 사무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 남구청 제2청사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산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행정복지센터 이전 사업이 본격 시작돼 매우 뜻깊다"며 "새로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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