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대표팀, 폴로 네이션즈컵 준우승

유병민 기자 2023. 6. 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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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폴로국가대표팀이 프랑스 제1회 폴로 네이션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폴로대표팀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미국과 독일을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선 개최국 프랑스에 9대 5로 패했지만, 폴로 강국 사이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대한폴로연맹 조준희 회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국제 폴로경기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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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폴로국가대표팀이 프랑스 제1회 폴로 네이션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폴로대표팀은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미국과 독일을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에선 개최국 프랑스에 9대 5로 패했지만, 폴로 강국 사이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대표팀 주장 고영만은 뛰어난 활약으로 대회 MVP에 선정됐고, 이번 대회 내내 우수한 경기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지난 11일 파리 경기장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 유승민 IOC위원, 프랑스 중소기업 및 디지털 경제부 존 장관 플뢰르 펠르랭 등이 참석해 참가국 및 많은 관중에게 대한민국을 홍보했습니다.


대한폴로연맹 조준희 회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국제 폴로경기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앞으로 있을 경기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한폴로연맹은 작년 8월 재창립하여, 국내 및 해외 폴로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사진=대한폴로연맹)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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