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의 피츠버그, 6연패 부진 속 MLB 파워랭킹 7계단 하락

서장원 기자 2023. 6. 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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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24)이 속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연패 부진 속 메이저리그(MLB) 파워랭킹도 하락했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지난주 성적을 바탕으로 MLB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산정해 발표했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지난주 15위에서 1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김하성도 공수주에서 활발한 활약으로 호성적에 기여했는데, 순위는 2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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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에서 20위 추락
김하성의 샌디에이고는 15위→17위
피츠버그 배지환.ⓒ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배지환(24)이 속한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연패 부진 속 메이저리그(MLB) 파워랭킹도 하락했다.

MLB닷컴은 19일(한국시간) 지난주 성적을 바탕으로 MLB 30개 구단의 파워랭킹을 산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피츠버그는 지난주 13위에서 7계단이나 떨어진 20위로 내려 앉았다. 최근 부진한 성적이 반영된 결과다.

피츠버그는 지난주 치른 6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시카고 컵스와 원정 3연전에 이어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3연전도 스윕을 당했다.

6연패에 빠진 피츠버그는 시즌 전적 34승36패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같은 지구 선두 밀워키(37승34패)와의 격차는 2.5게임으로 벌어졌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지난주 15위에서 17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주 치른 6경기에서 4승2패를 거뒀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2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김하성도 공수주에서 활발한 활약으로 호성적에 기여했는데, 순위는 2계단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2연승에도 35승3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있다.

류현진이 복귀를 앞둔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지난주 9위에서 11위로 역시 2계단 하락했다.

한편 최근 6경기를 모두 잡은 신시내티 레즈는 지난주 22위에서 15위로 가파른 순위 상승을 이뤘다. 30개 구단 중 가장 큰 폭의 순위 상승이다.

파워랭킹 1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탬파베이가 차지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텍사스 레인저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뒤를 이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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