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미국 에너지값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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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 수개월간 하락한 뒤 이달 들어 50% 이상 급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의 이런 사정과 달리, 미국의 경우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휘발유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됐습니다.
또 주간 천연가스 가격도 지난해와 비교해 77%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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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지난 수개월간 하락한 뒤 이달 들어 50% 이상 급등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르웨이 주요 가스 기업들의 유지 보수에 따른 가동 중단이 예상보다 길어져 이전의 하락세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르웨이는 지난해 유럽연합 시장에 전체 수요량의 24% 이상을 공급해 러시아를 대체해 최대 천연가스 공급자가 됐습니다.
유럽의 이런 사정과 달리, 미국의 경우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휘발유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게 형성됐습니다.
미국 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은 갤런 당 약 3.58달러로 지난해 5달러보다 내려갔습니다.
또 주간 천연가스 가격도 지난해와 비교해 77% 이상 하락한 상태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시장 여건 악화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우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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