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KC전서 시즌 24호포 폭발…LAA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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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24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소속팀 LA 에인절스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올렸다.
전날(18일)에 이은 오타니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24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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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24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소속팀 LA 에인절스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오타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올렸다.
이로써 오타니는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15로 늘리며 빅리그 전체 홈런 1위를 공고히 했다. 시즌 타율은 0.300을 유지했다.
이후 오타니는 7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선 채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오타니의 활약에 힘입은 에인절스는 캔자스시티를 5-2로 눌렀다. 이날 결과로 에인절스는 41승 33패를 기록했다. 캔자스시티는 19승 52패다.
에인절스 선발투수 타일러 앤더슨(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2실점)은 호투로 시즌 4승(1패)째를 올렸다. 오타니를 비롯해 마이크 트라웃(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브랜든 드루리(4타수 2안타 1타점)는 맹타로 공격을 이끌었다.
캔자스시티는 8안타를 치고도 단 2득점에 그친 타선의 집중력이 아쉬웠다. 선발투수 그레인키(5이닝 8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4탈삼진 4실점) 역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7패(1승)째를 떠안았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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