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창의적인 진상이네"…비닐랩으로 만든 일등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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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코노미석 3개를 예매한 한 여성이 벌인 짓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륙을 앞둔 한 비행기 안에서 촬영됐는데, 한 여성이 이코노미석 3개에 비닐 랩을 칭칭 감고 있습니다.
울타리라도 치는 것 같은 이 여성, 알고 보니 혼자만의 쾌적한 여행을 하겠다며 일부러 좌석 3개를 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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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코노미석 3개를 예매한 한 여성이 벌인 짓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영상입니다.
이륙을 앞둔 한 비행기 안에서 촬영됐는데, 한 여성이 이코노미석 3개에 비닐 랩을 칭칭 감고 있습니다.
울타리라도 치는 것 같은 이 여성, 알고 보니 혼자만의 쾌적한 여행을 하겠다며 일부러 좌석 3개를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선 비닐을 이용해 자신만의 넓고 독립된 공간을 만든 거라는 거죠.
당연히 승무원이 나타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고 했지만, 이 여성은 자신이 산 좌석이니 자신이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맞섰다는데요,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 달리 결국 이 비닐 랩들은 모두 제거됐습니다.
누리꾼들은 '세 자리 살 돈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창의적인 진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혜림, 화면출처 : 트위터 TansuYegen,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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