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다른 작품 주연 고사하고 '낭만닥터3' 조연 선택, 주변에선 만류했죠" [MD인터뷰①]

2023. 6.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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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민재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 대한 애틋함을 고백했다.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 연출 유인식 강보승) 여정을 마친 배우 김민재를 만났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김사부(한석규)가 돌담즈와 함께 키운 꿈 권역외상센터를 중심으로 세계관을 넓혔다. 낭만과 현실의 가치관 대결이라는 진화된 스토리와 여전히 강력한 울림을 남기는 메시지로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이정표를 그려갔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함께한 김민재는 아픈 과거를 딛고 간호사가 된 박은탁의 서사와 사랑을 풀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민재는 "'낭만닥터 김사부3'로 다시 조연을 하는 것에 대해 사실 주변의 우려가 많았다. 마음은 바로 달려가고 싶었던 작품이고, 실제로도 바로 달려왔지만. 뭔가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도 생기더라. 조연을 다시 하는 것에 대한 주변의 만류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낭만닥터3'를 다시 하게 되어서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아무래도 주연 롤로 들어온 다른 작품을 고사하고 찍은 것이니까, 그 시기에 다른 작품을 하지 않은 선택이 있었다"며 "(선택의 이유는) 소속감도 있었고, '낭만닥터 김사부'라는 작품이 주는 감동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작품이라는 생각도 했던 것 같다. 그런 작품에 내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감사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 사진 = 냠냠 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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