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에스이, 유럽 천연가스 가격 급등세… 에너지 위기 우려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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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지에스이의 주가가 강세다.
미국 CNN 방송이 지난 16일(현지시각)은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6월 중순께까지 50% 이상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원자재 시장분석기업인 독립상품정보서비스(ICIS) 자료에 따르면 국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이달 들어서 52% 상승하여 메가와트시당(MWh) 35유로(약 4만9000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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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0시1분 현재 지에스이는 전 거래일 대비 110원(2.94%) 오른 3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CNN 방송이 지난 16일(현지시각)은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6월 중순께까지 50% 이상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국제 원자재 시장분석기업인 독립상품정보서비스(ICIS) 자료에 따르면 국제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이달 들어서 52% 상승하여 메가와트시당(MWh) 35유로(약 4만9000원)를 기록했다. 이에 에너지 가격 폭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노르웨이의 주요 가스 발전소의 유지보수 공사가 예상보다 길어져 생산 중단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노르웨이의 가스 발전소 운영사인 가스코는 지난 13일 웹사이트에, 계획된 가스 발전소 하나의 폐쇄가 당초 6월21일까지였지만 7월 15일까지 연장되었다고 발표했다. 다른 두 개의 가스 공장은 공정상의 문제로 인해 무기한 발전이 정지된다고 전했다.
노르웨이 생산 중단이 가격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 우드 맥켄지의 가스 선임 연구원 마시모 디 오도아르도는 "앞으로 몇 달 동안 또 다른 bcm(1bcm은 10억㎡)의 공급이 줄 수 있다"면서 "시장을 불안하게 만드는 데는 5bcm도 필요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지에스이는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를 원료로 해 경남 서부권역 등에 도시가스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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