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갔던 30대 남성 실종 6일만에 경찰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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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간다며 집을 나갔던 30대 남성이 실종된 지 6일만에 발견됐다.
19일 경남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남해군 상주면에 거주하는 A(32)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금산 보리암으로 등산을 간 후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실종자 A씨는 수색 6일차인 지난 18일 오후 2시40분께 금산 2부 능선 산속에서 탈진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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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등산 간다며 집을 나갔던 30대 남성이 실종된 지 6일만에 발견됐다.
19일 경남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남해군 상주면에 거주하는 A(32)씨는 지난 13일 오전 11시께 금산 보리암으로 등산을 간 후 귀가하지 않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남해경찰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해소방서에서 지원을 받아 수색을 진행해 수색 5일차인 지난 17일 금산매표소 인근 산속에서 실종자의 가방을 발견하고 그 일대에 대해 정밀수색에 들어갔다.
실종자 A씨는 수색 6일차인 지난 18일 오후 2시40분께 금산 2부 능선 산속에서 탈진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해경찰서 관계자는 “실종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정말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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