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에 동났다...파세코 창문형에어컨 비상 생산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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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가 19일 창문형에어컨 비상 생산체계에 돌입했다.
파세코는 지난 3월 이지락·이지핏 시스템을 더한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 '프리미엄 미니' 2종을 출시했다.
원래도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은 출장기사 도움 없이 1분 안에 설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데 조여야 할 볼트를 없애는 등 더 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파세코는 창문형에어컨을 보편화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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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가 19일 창문형에어컨 비상 생산체계에 돌입했다. 불볕더위가 예상보다 빠르게 들이닥쳐 공급량이 부족해지자 내린 조치다.
파세코는 미리 생산해 놓은 에어컨 1만대를 출하하고 생산 라인을 100% 가동하고 있다. 이날 밤 8시45분 GS홈쇼핑 방송을 편성해 1000대 물량을 먼저 판매한다.
이어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에 추가 방송을 해 3000대를 판매한다. 홈쇼핑 외 하이마트와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판교점에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을 20%가량 늘려 공급한다.
에어컨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주말에도 발송하고 수도권 기준 정오까지 주문하면 당일 발송해 이튿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파세코는 지난 3월 이지락·이지핏 시스템을 더한 '창문형에어컨 프리미엄2', '프리미엄 미니' 2종을 출시했다. 원래도 파세코 창문형에어컨은 출장기사 도움 없이 1분 안에 설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인데 조여야 할 볼트를 없애는 등 더 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냉방성능이 2600W로 강한데 하루 평균 전기 사용료는 800원 수준으로 낮다. 하루 최대 32.3L 제습을 할 수 있어 장마철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기술 특허가 있어 비, 눈이 와도 물이 안으로 스며들지 않는다.
파세코는 창문형에어컨을 보편화한 기업이다. 2019년 전까지 여관, 모텔에 많이 설치돼 '싼 맛에 쓰는 에어컨'이란 인식이 강했는데 성능도 강화하고 방마다 냉방 가전을 두는 이른바 '방방냉방'이 트렌드가 되며 판매가 늘었다.
삼성과 LG가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파세코는 4년 노하우 덕분에 경쟁에 자신있다는 반응이다. 삼성과 LG 창문형에어컨은 창틀 재질이 나무, 알루미늄이면 설치할 수 없는데 파세코는 가능하다. LG는 창 높이가 105cm, 삼성은 92cm를 넘어야 설치할 수 있는데 파세코는 77cm를 넘으면 된다.
파세코 관계자는 "지금까지 설치가 불가능한 사례는 단 한 차례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생산 라인을 풀 가동해 고객들이 무더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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