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3社 간 시너지 극대화…LG전자, 목표주가 17만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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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7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KB증권은 2023년 LG전자 연결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 늘어난 8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 증가한 4조4000억원으로 예상했다.
특히 올해 VS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0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4% 늘어난 3122억원이라는 최대 실적 달성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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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목표주가 17만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KB증권은 2023년 LG전자 연결 실적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4% 늘어난 86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5% 증가한 4조400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분기별 실적 변동성도 완화될 전망"이라며 "경기변동에 둔감한 B2B 매출(H&A, VS, BS)이 올해 LG전자 전체 매출의 32%를 차지하고, 과거 3년간 수익성 중심의 수주 건전화 작업을 완료한 VS(전장부품) 사업의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H&A(가전) 2조2800억원, HE(TV) 5523억원, VS 3122억원, BS(비즈니스솔루션) 1601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올해 VS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0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84% 늘어난 3122억원이라는 최대 실적 달성을 예상했다.
김 센터장은 "이는 EV용 모터, 인버터, 컨버터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 OLED(P. OLED) 기반의 IVI(인포테인먼트) 수주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말 LG그룹 전자 계열 3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의 전장부품 수주잔고는 132조원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LG그룹 전자 계열 3사간 전장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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