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나부터 잘할 거야"…BTS 페스타, 불꽃만큼 빛난 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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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10주년 불꽃놀이 행사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모였지만 쓰레기 대란 없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최 측은 페스타가 열리기 전 행사장에 대형 쓰레기통을 설치해 두고 참가자들에게 장소를 안내했고, 팬들은 전 세계 아미들에게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겠다며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고, 길목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등 노력한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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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10주년 불꽃놀이 행사로 서울 여의도한강공원 일대에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모였지만 쓰레기 대란 없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트위터 등 온라인에서는 지난 토요일 밤 BTS 10주년 페스타가 끝난 뒤 깨끗하게 정리된 현장 사진과 쓰레기봉투를 들고 귀가하는 팬클럽 아미를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한 누리꾼은 "쓰레기봉투를 나눠주고 거기에 쓰레기를 담아가는 아미들"이라며 "감탄하는 친구를 보니 내 어깨가 으쓱"이라고 전하는 등 다양한 목격담이 이어졌는데요.
실제 행사가 끝난 뒤 아미가 다녀간 여의도한강공원 일대는 쓰레기 없이 깨끗했습니다.
주최 측은 페스타가 열리기 전 행사장에 대형 쓰레기통을 설치해 두고 참가자들에게 장소를 안내했고, 팬들은 전 세계 아미들에게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겠다며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를 버리고, 길목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등 노력한 것인데요.
행사에 참여한 팬은 "우리 일행도 나오면서 우리 쓰레기뿐 아니라 나가는 길목에 쓰레기가 보이면 주웠다"고 밝혔고요, 또 다른 팬은 행사가 열리기 전 소셜미디어에 "질서정연이 뭔지 보여줄 거야. 나부터 잘할 거야"라고 적어두며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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