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 더위에 86명 응급실행... '폭염주의보' 대처 방법은?

최지현 2023. 6. 19.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의 건강=주말 동안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찍 시작된 더위로 온열질환 환자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지난해보다 8명 많은 총 86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온열질환 사망자 역시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달 이상 이른 5월 21일 처음으로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건강]
주말 동안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찍 시작된 더위로 온열질환 환자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의 건강=주말 동안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찍 시작된 더위로 온열질환 환자가 지난해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지난해보다 8명 많은 총 86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온열질환 사망자 역시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달 이상 이른 5월 21일 처음으로 발생했다.

통계적으로 중·노년층과 남성이 온열질환에 취약하다. 지난 14일까지 집계 결과, 온열환자의 29.3%가 65세 이상, 20.7%가 50대였고, 그 중 남성이 79.3%였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발생하며 열사병과 열탈진 등이 대표적이다.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이며 이를 방치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발령시 가능하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챙 넓은 모자와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한다. 폭염 때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얼음으로 몸을 닦거나 바람을 쐬어 체온을 내려야 한다.

폭염 위험단계별 온열질환 대응요령 [자료=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최지현 기자 (jh@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