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회사 "1%p 추가 금리인상 전망…최종금리 6% 웃돌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랜치 창립자는 현지시간 16일 CNBC에 출연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말한 목표인 2% 인플레이션에 도달하려면 아직 멀었다"며 "해당 수치의 두 배 수준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근원물가는 지난 10월부터 전월 대비 0.3~0.4%p씩 상승했다"며 "제롬 파월 의장이 말한 것처럼 연준이 여태까지 취한 조치들은 그들이 원하는 곳에 이르게 하는 데 있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랜치 창립자는 "실정이 그러한 이상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상된다"며 "1%p 더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에 따라 최종금리는 6%를 웃돌 것"이라며 "그런데 시장의 전망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브랜치 창립자는 "시장은 4분기에 경제가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따라서 시장 의견이 연준이 그리는 현실적인 시나리오와 그들이 취해야 하는 조치들에 동조할 때까지 그리고 금융 시스템과 관련된 다른 문제들이 끝날 때까지 저는 계속 비관적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머니가 싫다던 그 '자장면'…한그릇에 7천원 코앞
- 美 아이오닉5, '펑' 소리와 함께 동력상실...당국 조사
- '그냥 놀아요' 20대 백수 35만명 넘었다…이유 물어보니
- '누누티비' 문 닫자 국내 OTT 이용자 100만명 늘었다
- [조간브리핑] 장르 불문, 너도나도 '엔테크'…엔화 8년만 최저 수준
- 5억 번다는 한강뷰 아파트, 오늘 사전청약…주의사항은?
- 美 곡창지대 극심한 가뭄…60년만 최악의 밀 흉작
- '긴축모드' 아마존, 행사비도 아끼나…올해 '리마스' 별도 개최않기로
- 40년간 이어져 온 미중 과학기술협정, 연장 두고 의견 분분
- 스위스, 법인세율 15%로 인상…매년 3조6천억원 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