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54명 사망 · 미국 50도 육박…지구 곳곳 이상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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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때 이른 폭염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폭염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간) EFE 통신에 따르면 최근 며칠째 일일 최고기온이 40∼45도에 이르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 북부에서는 지난 3일 동안만 총 54명이 온열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멕시코 보건부는 이번 폭염 기간 동안 최고기온이 4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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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때 이른 폭염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발생하고 폭염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간) EFE 통신에 따르면 최근 며칠째 일일 최고기온이 40∼45도에 이르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 북부에서는 지난 3일 동안만 총 54명이 온열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보건당국은 희생자 대부분 60세 이상으로 만성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장기간 햇볕에 노출된 데 따른 열사병 및 탈수 증세로 인한 합병증이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열사병 증세로 154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중미 지역도 해수 온난화 현상 '엘니뇨'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훨씬 높은 기온을 기록 중입니다.
AP 통신은 전날 텍사스에서 루이지애나, 플로리다에 이르는 미국 남부 전역에 김이 피어오를 정도의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텍사스 휴스턴은 46도까지 치솟았고, 브라운스빌과 코퍼스크리스티의 경우 49도에 달했습니다.
지난 15일 발생한 폭풍의 피해가 남아있는 텍사스와 플로리다 지역 주민들은 기록적 폭염까지 겹쳐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멕시코도 한낮 기온이 4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 멕시코 보건부는 이번 폭염 기간 동안 최고기온이 45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보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보건부는 3월 19일부터 지난주까지 열사병과 열경련 등 환자가 487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라크루스, 킨타나로오, 소노라, 오악사카에서는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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