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해하고 5시간 만에 자수한 40대

편광현 기자 2023. 6. 19. 0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어제(1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오전 9시쯤 울주군 상북면 일대 자신의 차 안에서 50대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씨 처가에서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고 그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아내의 시신을 집 안으로 옮겼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울산 울주경찰서

말다툼 도중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울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어제(18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 오전 9시쯤 울주군 상북면 일대 자신의 차 안에서 50대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아내와 금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는 범행 약 5시간 만인 17일 오후 2시께 직접 경찰에 전화해 자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 처가에서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고 그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아내의 시신을 집 안으로 옮겼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