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비서실장 "추경, 미래세대가 갚을 빚...최대한 억제해야"

조은지 2023. 6. 18. 21: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구하는 가운데,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미래세대가 고스란히 갚아야 할 빚이기 때문에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1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 모두 발언에서, 촘촘한 취약계층 지원 대책이 필요하지만, 추경 재원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지냈던 김 실장은 추경 편성 대신 경제가 민간 위주로 활성화되도록 수출 촉진과 투자 유치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또 최근 수출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사우디아라비아나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에서 수십조 원에 달하는 투자가 밀려와 고무적이라며 내일(19일)부터 4박 6일간 이어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베트남 순방 일정도 소개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