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대장' 김하성, MLB 올스타전 무대 밟나

장수빈 2023. 6. 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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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의 올스타전 출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7)이 올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김하성을 '언급할 만한 명단(Honorable mentions)' 6명 중 한 명으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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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의 올스타전 출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MLB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내야수 김하성(27)이 올해 올스타전에 출전할 자격이 있다고 평가했다.

MLB닷컴은 16일(한국시간)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 자격이 있는 선수들'을 소개하면서 김하성을 '언급할 만한 명단(Honorable mentions)' 6명 중 한 명으로 뽑았다.

김하성은 15일까지 64경기에서 타율 0.232, 5홈런, 20타점, 11도루를 기록 중이다. 공격 성적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탄탄한 수비 실력으로 샌디에이고의 주전 2루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3일 MLB 사무국이 발표한 2023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집계에서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MLB닷컴은 먼저 총 10명의 주요 선수를 소개한 뒤 6명의 추가 선수를 언급했다. MLB닷컴이 주목한 16명의 선수 중 2루수는 김하성이 유일하다.

언급할 만한 명단엔 김하성을 비롯해 외야수 알렉스 버두고(보스턴 레드삭스), 투수 미치 켈러(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23 MLB 올스타전은 다음 달 12일 오전 9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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