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백하나-이소희, 인도네시아오픈 여자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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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이소희 조는 오늘(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후쿠시마-히로타 조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이후 3주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지난달 국가 단체대항전인 수디르만컵 때 꺾은 경험이 있는 후쿠시마-히로타 조와 오늘 결승에서 격돌한 백하나-이소희 조는 첫판 접전을 벌였지만 이후 두 번째 경기는 쉽게 따내며 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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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나-이소희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오늘(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후쿠시마-히로타 조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백하나-이소희 조는 지난달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이후 3주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합작했습니다.
3월 독일오픈을 포함해 올해 들어선 세 번째 금메달입니다.
지난달 국가 단체대항전인 수디르만컵 때 꺾은 경험이 있는 후쿠시마-히로타 조와 오늘 결승에서 격돌한 백하나-이소희 조는 첫판 접전을 벌였지만 이후 두 번째 경기는 쉽게 따내며 완승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배드민턴은 백하나-이소희 조의 금메달 외에 동메달 3개를 챙겼습니다.
3주 연속 국제대회 우승에 도전한 여자단식 세계 2위 안세영이 어제 4강전에서 '천적' 천위페이에게 덜미를 잡히며 3위로 마쳤고, 남자복식의 서승재-강민혁, 여자복식의 김혜정-정나은도 3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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