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일부터 4박 6일 일정 프랑스-베트남 순방

한상우 기자 2023. 6. 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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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내일(19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길에 오릅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펼칩니다.

베트남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 대기업 인사들과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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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내일(19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길에 오릅니다.

윤 대통령은 먼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펼칩니다.

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22일부터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합니다.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권력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베트남 최고지도부와 연이어 면담할 예정입니다.

이번 베트남 국빈 방문에서는 한국의 3대 교역 대상국인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강화 논의가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베트남 방문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주요 대기업 인사들과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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