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위기 상황 넘기고 찬스 잡은 KT 1세트 승리

김형근 2023. 6. 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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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의 중후반 공세를 잘 넘기며 찬스를 노렸던 kt 롤스터(이하 KT)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경기를 뒤집었다.

중앙 지역을 견제하다 자리를 바꾼 LSB가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KT의 추격을 뚫고 본진으로 귀환했으며, 다시 바론 둥지 앞에서 오른을 앞세워 공세에 나섰으나 오른이 잡힌 상황서 KT가 추격에 나서 4명을 잡은 뒤 아펠리오스만 본진으로 피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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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이하 LSB)의 중후반 공세를 잘 넘기며 찬스를 노렸던 kt 롤스터(이하 KT)가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경기를 뒤집었다.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2주 5일차 1경기에서 KT가 1세트를 승리했다.

LSB가 첫 드래곤 사냥에 서옹한 뒤 KT가 상단 지역에 비에고가 개입하며 오른을 잡고 전령을 소환했으며, 두 번째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눈치싸움 끝 KT가 드래곤 첫 스택과 함께 오른과 킨드레들을 쓰러뜨렸다. 중앙 지역으로 LSB를 압박하며 KT가 드래곤 2스택을 쌓자 LSB도 상단 타워를 노려봤으나 KT가 이를 막아냈으며 라칸을 잡아낸 LSB가 바로 바론으로 향해 타격하다가 교전으로 전환해 3킬을 쓸어 담았다.

기세를 몰아 드래곤 2스택을 쌓은 LSB가 바론 앞에서 대치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KT가 드래곤을 타격하다 LSB의 바론 트라이에 한 번 물러났다 돌아와 3스택을 쌓았으며, 그 직후 다시 바론을 노려 버프를 두른 LSB가 중앙 지역서 습격전을 노려봤으나 KT가 이를 맞받아치며 르블랑을 잡아냈다. 직후 본진 입구서 아지르의 토스를 시작으로 교전에 나선 KT가 교전을 유리하게 이끄는 듯했으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LSB가 4킬을 쓸어담은 뒤 추격전 끝 레넥톤까지 쓰러뜨려 에이스를 띄웠다.

중앙 지역을 견제하다 자리를 바꾼 LSB가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KT의 추격을 뚫고 본진으로 귀환했으며, 다시 바론 둥지 앞에서 오른을 앞세워 공세에 나섰으나 오른이 잡힌 상황서 KT가 추격에 나서 4명을 잡은 뒤 아펠리오스만 본진으로 피신했다. 그 뒤를 추격해 상대 본진으로 진입한 KT는 LSB 병력들이 나오기 직전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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