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파리에서 2030부산 박람회 유치 경쟁PT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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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이달 20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의 마지막 연사로 나섭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이 이번에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30분 동안 지루할 틈 없는 경쟁 PT를 이어가면서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의 당위성을 전세계 각국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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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 이달 20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 BIE 총회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4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의 마지막 연사로 나섭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함께 가수 싸이와 학계 인사, 스타트업 업체 대표가 연단에 서고,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으로 힘을 실을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지난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이 이번에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30분 동안 지루할 틈 없는 경쟁 PT를 이어가면서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의 당위성을 전세계 각국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연사로 나서는 윤 대통령은 영어로 PT를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밝히고, 회원국의 지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부산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희망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 관계자들도 이번 경쟁 PT에 참여합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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