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서 솔잎 태우다가 산불…500㎡ 소실

화강윤 기자 2023. 6. 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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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낮 12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주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약 500㎡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7대, 진화대원 등 45명을 투입해 40분 만인 1시 20분쯤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솔잎 등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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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낮 12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현남면 주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약 500㎡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7대, 진화대원 등 45명을 투입해 40분 만인 1시 20분쯤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솔잎 등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림 내에서 농수산물을 소각하거나 담뱃불을 버리는 행위 등을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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